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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즈데이 아담스 패밀리의 계보를 잊는 후속작의 등장

by 소말라리 2022.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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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즈데이의 시작을 만들어준 영화

 

2022년 가을, 1930년대 찰스 아담스의 신문 만화로 시작되어 현재까지 수많은 애니메이션, 드라마 그리고 영화로까지 만들어지고 있는 아담스 패밀리 세계관의 스핀-오프 작품이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었다. 감독은 기존의 베트맨, 가위손,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연출한 할리우드 거장인 팀버튼이 제작을 하여 더욱 이목을 집중하였는데요 그만큼 완성된 스토리와 재미로 다가와 현재에도 몇몇 장면들이 오마주 된 영상들을 유튜브나 인스타 릴스를 통해 보이고 있어 그만큼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작품 웬즈데이가 기대되는 이유는 무엇보다. 메가폰을 잡은 팀버튼의 이름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넷플릭스 드라마로 돌아오게 되어 전 세계의 아담스 패밀리 팬들의 가슴을 울리는 새로운 아담스 패밀리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작품은 공개된 40처 가량의 론칭 예고편이 출시된 모습은 가위손, 다크 섀도,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등의 영화들과 모습이 매우 닮아있는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과거의 아담스 패밀리를 봤던 고객들의 입장이라면 웬즈데이라는 작품을 보며 원작과의 괴리감이 들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또한 1편 2편 정도를 보며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작품 웬즈데이를 기대해볼 만한 두 번째 이유는 출연진의 소름 돋는 조합이라고 생각 든다. 이번 작품에서 시즌1에 메인으로 출현한 아담스 가의 장녀 웬즈데이 역할을 맡은 제나 오르테가의 창백한 얼굴로 완벽 변신한 모습 그리고 1991년 작 첫 실사 영화에서의 웬즈데이 역할을 맡았던 크리스티나 리치 의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들이 많아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고 생각했다. 그런 이유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리즈의 시작으로 웬즈데이의 사랑은 매우 폭발적인 모습이다. 크리스티나 리치의 출연뿐만 아니라, 주인공 제나 오르테가의 완벽 변신이 전 세계 팬들 사이에서 무척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멕시코계의 구릿빛 얼굴에서 작품 속 웬즈데이 역할을 위해 창백한 얼굴로의 변화를 이끈 그녀의 분장한 모습이 원작의 웬즈데이 모습과 상당히 유사하다는 점에서 팬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 출연진으로는 아담스 가의 가장 고메즈 아담스 역으로 루이스 구즈만 부인 모티시아 아담스 역에는 캐서린 제티존스가 배정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루이스 구즈만은 넷플릭스 드라마 나르코스에서 갱단의 두목으로 출연한 모습을 보고 이번이 두 번째 모습으로 마주하는 것이라 더욱 새롭다고 생각이 들었다. 나르코스에서의 터프한 두목의 모습과 생김새에서 나오는 확실한 이미지가 머릿속에 오랫동안 남았는데요 이번 아담스가 의 가장으로 자신의 와이프를 매우 사랑하는 애처가의 모습으로 나오는 것이 이 사람의 연기력을 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로움을 선사한 이번의 실사화된 아담스 패밀리

 

1992년 실물화 되었던 아담스 패밀리의 영화에 아담스가 장녀인 웬즈데이 역을 맡았던 크리스티나 리치 배우는 빌런으로 출현하게 된다. 이 또한 매력적인 포인트라고 생각이 드는 포인트 중 하나인데 빌런역을 맡은 크리스티나 리치 배우가 생각보다 맡은 분량이 많아 아담스 패밀리의 광팬이라면 알아차렸을 수도 있다. 그래서 시즌 마지막 부분에 둘의 싸움은 매우 재미있게 시청했다. 그리고 웬즈데이의  룸메이트인  늑대소녀, 이니드  어둡고 단색의 웬즈데이와는 상반되는 역으로  순수하지만 무서운 능력을 가지고 있는  이니드는 컬러풀한 모습의 이니드는 초반에는 웬즈데이와의 마찰이 있었지만 결국은 웬즈데이의 성격을 확인하고 다시금 웬즈데이와 친해지고 그동안 보름달에 각성하지 못하던 이니드는 각성을 하며 하이드가 웬즈데이를 공격하는 것을 막아주며 웬즈데이가 하이드의 정체를 밝히고 상황을 벋어날 수 있게 도와주게 된다. 그리고 또 한 명의 친구 봉봉이의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 유진을 빼놓을 순 없겠죠? 마지막 봉봉이들의 공격으로 박사를 죽음으로 보내는 벌들의 공격 연애초보의 좌충우돌 벌 키우기를 보는듯한 모습의 유진이였다. 이번시즌의 배우들은 각자의 개성 넘치는 연기로 충분한 몰입감과 재미를 선사한 것 같아 즐거웠다. 시즌2가 너무 기대되며 이후 작품들에서는 다른 아담스 패밀리들의 이야기를 어떻게 담아낼 것인지 매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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