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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2 리로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킬러

by 소말라리 2022.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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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킬러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 존 윅과 새로운 강아지의 등장

 

제작사 라이온스 게이트는 가끔씩 걸작을 만들어내어 히트작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 시리즈 존 윅 시리즈가 그 예를 드는 쉬운 케이스이다. 재미도 재미지만 평론가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기 때문에 오랜만에 시원한 액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애초에 거친 남성 액션을 표방했고 그러한 목표에 순수하게 충실했기 때문에 관객과 평단 모두에게 열화와 같은 반응을 얻은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다. 그리고 이런 마초적인 액션임에도 불과하고 시나리오 또 한 탄탄하게 잘 만들어졌다 부족한 부분이 없다는 평이 맞다고 생각이 든다. 이제 영화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전설이라 불리던 킬러 존 윅은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 결혼을 하면서 범죄의 세계에서 은퇴를 한다. 행복도잠시였다. 오랜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나게 된 존 윅의 와이프 와이프가 떠나기 전 홀로 남을 존 윅을 위해 가족을 선물하고자 강아지 한 마리를 선물한다 그러던 어느 날 집안에 괴한들이 들이닥쳐 자신의 유일한 가족이 된 강아지와 가신이 두번째로 아끼던 자동차를 잃게 되며 1편의 시작이 된다. 결국 복수를 모두 성공하고 새로운 강아지와 떠나며 마친다.

2편의 시작은 또다시 은퇴를 선언하고 평화롭게 생활을 하던 와중 과거의 약속의 맹세를 빌미로 킬러 의뢰 청탁이 들어오며 시작된다. 하지만 존 윅은 이를 거절하게 되고 산티노는 존 윅의 집을 폭탄으로 폭발시켜버린다. 이에 분노한 존 윅은 새로운 복수를 준비하게 된다. 산티노의 의뢰 내용은 최고위원회 멤버인 누이가 죽으면 자신이 최고 위원이 되기 때문에 그 누이를 죽여달라는 것이었다. 이에 어쩔 수 없이 존 윅은 임무를 승낙하고 산티노의 누이가 위치해 있는 이탈리아로 넘어가 그의 명성에 걸맞은 실력과 액션을 보여주며 임무를 완수한다. 임무가 끝이 나자 산티노는 존 윅을 배신하고, 존 윅에게 현상금을 걸어 제거하려고 한다. 이에 분노한 존 윅은 자신의 목숨을 빼앗으려 하는 산티노의 조직원들과 암살자들을 하나씩 제거하며 산티노에게 가까워진다. 위협을 느낀 산티노는 콘티넨틸 내에서 살인을 할 수 없다는 절대적 규칙 때문에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곳에서 안전을 보장받고자 한다. 하지만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긴 산티노에 대한 존 윅의 분노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고 콘티넨탈 호텔 안에서 모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산티노를 죽인다. 절대적 규칙을 어긴 존은 최고 위원 회로부터 제명을 당하고, 목에 현상금이 걸린다. 원스턴은 함께 해 온 정을 생각해 한 시간의 말미를 주고, 존은 서둘러 맡겨놓은 개와 함께 몸을 숨기기 위해 여행을 떠나며 영화는 끝이 난다.

 

존 윅 2 리로드 후기 내 기준의 후기

 

1편의 흥행에 이어 2편도 확실하게 보여준 내용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1편에서 신선하게 와닿았던 액션도 정말 시원하게 보여주며 1편에서 존 윅의 명성에 대한 내용을 조금 더 명확하게 풀어주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존 윅이라는 사람의 과거의 명성을 보여줌으로써 1편을 봤던 관객들에게 궁금증이 가득 차 있던 물음표를 시원하게 느낌표로 보여주는 모습이라서 너무 시원하며 통쾌한 모습으로 후속작의 성공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1편에서 잘됬다는 부담감이 잘못된 스토리 또는 아쉬운 모습으로 표현될 수도 있는데 섬세하게 잘 만들어진 영화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준 영화인 것 같다. 1편에 이어 2편도 탄탄한 발판이 되었다고 생각 들며 후속작들의 큰 기대감이 들기 시작했다. 여러 가지 새로운 아이템들을 잘 사용했다는 생각이 드는데 1편에서 강아지와 자동차라는 아이템을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봤다면 2편에서는 조금 더 추가돼서 정장 슈트, 강아지, 자동차의 표현이 엄청 잘 들어간 것 같습니다. 표현력을 매우 잘 표현해줘서 보는 재미가 더욱 많이 생겼다고 생각이 들고 역시 키아누 리브스의 연기력은 최고라고 생각이든다. 매트릭스 이후 새로운 시리즈로는 키아누리브스를 다시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다시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던 것 같다. 키아누리브스의 팬이라 그의 일생에 대한 내용을 가끔 찾아본 적이 있다 키아누리브스는 인생 자체가 슬픔이였는데 자신이 사랑하던 주변 사람들을 잃어가며 고통을 감내해야 했고 노숙생활까지 할 정도로 힘든 삶을 이어갔다 키아누리브스의 말에 의하면 자신의 곁에 있는 사람은 꼭 안 좋은 일이 생기게 되어 주변에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가까이 있지 않게 하려고 한다는 이야기도 본 적 있다. 인생에 있어 한 번도 버티기 힘든 일을 몇 번씩이나 경험하게 되며 고통 속에 있었는데 이영화를 통해 조금은 위안이 되고 앞으로도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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