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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줘 새해에 사랑으로 따듯한 영화추천

by 소말라리 2022.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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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기 전 따듯한 사랑의 영화 한 편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기 전 연말에 여유를 즐기고 계신가요??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시기에 볼만한 영화를 찾거나 연말에 어울리는 영화를 찾고 계실 것 같아 추천을 해드려 볼까 합니다. 연말에 보기 좋은 영화 연인과 함께 보기 좋고 홀로 외로이 보내시는 분들에게도 새록새록 사랑의 따듯함이 전해질 수 있는 영화 한 편 추천해 드립니다.

보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고 따듯해지는 영화 좋아해 줘입니다. 출연진들 이름만 봐도 연기파배우들의 총출동 한 영화라는 것 알 수 있으시겠죠? 보는 내내 흐뭇한 웃음과 미소가 지어지는 영화라고 느껴지는 포스터입니다. 코미디와 로맨스가 같이 어우러져있는 영화라 더욱 재미있으면서 담백한 감정들이 피어오르는 영화 같습니다. 영화 좋아해 줘는 세 팀의 커플의 연애를 배경으로 출연하였는데요 조경아 작가와 한류스타배우 노진우 식당을 운영하는 정성찬과 스튜어디스 함주란 귀가 안 들리는 작곡가 이수호와 드라마 PD 장나연 이렇게 세 커플의 러브스트로 서로의 감정을 표현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유아인의 연기가 물올랐을 시기에 찍은 영화인 듯하여 참으로 즐겁게 봤는데 이미연 배우는 좋아해 줘라는 영화를 뒤로 영화촬영을 한동안 계속 쉬고 있어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김주혁 배우는 예전 출연한 영화들을 보며 회상하는 분이 되어 아직도 너무 아쉽습니다. 이렇게 라도 추억할 수 있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최지우배우의 노처녀 연기는 정말 실제 모습을 보는 듯이 매우 잘 어울려 꼭 주변에 저런 분은 한 명씩 계시니깐요. 김하늘과 이솜의 연기도 젊은 청춘들의 슬픈 사랑이야기 같은 소설에서나 보는 내용의 연애스토리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서론은 이쯤 하고 영화 줄거리 설명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경아 작가는 새로운 작품을 시작하게 됩니다. 회사에서 남자 주연배우로 노진우를 원하지만, 조작가는 왜인지 노진우를 그렇게 탐탁지 않게 생각합니다. 군대에 다녀온 노진우는 조작가가 자신을 배우로서 성공시켜줬음에도 불구하고 조작가의 작품을 하지 않으려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결혼식장에서 조작가와 3살 배기 아들을 보게 됩니다. 노진우는 순간 자신의 아이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군대를 가기 전 조작가와의 하룻밤을 보낸 생각이 문득 떠올리며 자신의 아이임을 확신합니다. 그때부터 노진우는 조작가에게 아이의 아빠가 누구인지 알려주면 조작가의 작품에 참여하겠다고 집요하게 집착을 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럴 바엔 작품을 하지 말라며 아빠의 정체는 절대 알려주지 않으려 합니다. 식당주인 정성찬은 이제 곧 결혼을 하게 되어 신혼집을 마련하게 됩니다. 함주란도 이 시기에 집을 전세로 계약합니다. 하지만 함주란은 전세사기에 당하게 되고 이도저도 갈 곳 없는 방랑자 신세가 됩니다. 성찬은 결혼할 신부에게 파혼을 당하게 되고 신혼집은 이미 계약을 완료한 상태라 혼자 살게 됩니다. 그러던 와중 주란의 처지를 알게 되고 월세살이를 제안하게 됩니다. 주란 또한 마침 갈 곳 없는 신세이므로 이를 받아들입니다. 이렇게 둘의 동거가 시작됩니다. 이수호는 성찬의 가게 단골입니다. 가게에서 PD 장나연을 만나게 되고 둘은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수호는 고등학교 때 교통사고로 인해 청력을 잃었습니다. 피아니스트를 꿈꾸던 수호는 작곡가로 전향하게 됩니다. 귀는 들리지 않지만 사람의 입을 보며 대화를 하는 법을 터득합니다. 수호는 이사실을 나연에게 사실대로 말하고자 하지만 자신이 버림받을 거라는 불안감에 말을 못 하게 되고 어떤 계기를 통해 이사실을 나연이 알게 됩니다. 그러면서 나연은 상처를 받게 되고 수호또한 자신의 잘못과 트라우마로 인해 고통스러워합니다.

사랑은 자존심이 아닌 숨김이 없는 그런 것

여기서 키포인트인 장면인 수호가 짜장면 오토바이와 사고가 나며 어눌한 목소리로 자신은 청각장애인이라 듣지 못합니다. 죄송합니다. 라며 떨어진 짜장면 그릇을 주섬주섬 주워 담고 그러는 모습을 나연에게 걸리는 장면에서의 이하늘배우의 연기력은 정말 소름이 돋았습니다. 어떻게 불안함, 당황함, 미안함의 표현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둘은 서로에게 다시 다가가며 솔직하게 말을 하며 잘 풀어가는 모습으로 연애를 하게 되고, 조작가와 성찬 또한 오랜 고집을 버리지 못하던 조작가와 성찬 서로 자존심으로 상처만을 주던 와중 성찬이 처음으로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조작가의 마음을 뒤집게 되고 조작가 또한 이런 성찬의 모습을 보며 솔직해지고 둘은 자신들의 아이인 3살 배기 아기와 함께 알콩달콩 하는 장면으로 마무리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식당을 운영하던 성찬과 주란은 주란이 다른 사람과 선을 보러 가기로 하고 성찬은 식당 오픈을 위해 우울하게 출근하게 되고 우울한 성찬과 선자리에서 웃지도 않고 깊은 생각만 하던 주란은 선자리에서 뛰쳐나와 성찬의 식당으로 발걸음 하고  식당문을 열며 배고프다 밥을 해달라고 하며 마무리되게 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세 커플의 사랑이야기를 보여드렸는데요 예전에 봤던 영화를 이렇게 다시 보게 되어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감상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재미있게 다시 볼 수 있었던 것은 배우들의 연기력이 다시 봐도 깔끔하고 담백하게 표현해서 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상 새해 복 많이들 받으시고요 내년에도 더욱 깔끔하고 담백한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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