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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녀 1990년대를 배경으로한 멜로영화

by 소말라리 2022.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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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를 배경의 주제로 한 영화

 

나보라와 김연두는 둘도없는 단짝 친구입니다. 나보라의 완전 단짝친구인 연두는 심장병을 앓고 있어서 수술을 받기 위해 미국으로 가기 위해 일정을 잡아뒀습니다. 연두의 집은 교복집을 하고 있어서 동네 아이들은 모두 여기서 교복을 맞춰 입었는데 어느 날 한 남학생이 교복을 맞추기 위해 들어오게 되고 연두는 그 학생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었다. 그 학생과 다음을 기약하기 위해 명찰을 봐뒀다. 그 학생의 이름은 백현진이라는 친구였다. 연두는 수술을 받으러 외국으로 가야 되니 보라에게 백현진이라는 친구에 대해 알아봐 달라는 부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알아차린 정보는 이메일로 보내달라고 합니다. 보라는 그런 주문을 들어 주위해 가까워지고자 방송반을 들어가며 주위에 어슬렁거리며 탐색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백현진의 친구인 풍운호와도 친해지며 이 셋은 친구가 됩니다. 백현진은 방송반을 포기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며 보라와 운호는 방송반을 같이 행동하면서 둘의 사이가 점점 가까워집니다. 현진은 활발하고 항상 생기 넘쳐 보이는 보라에게 관심이 생기지만 보라는 연두가 현진을 좋아한다는 사실이 마음에 걸려 확실히 싫다는 표현을 보여줍니다. 그러면서 보라는 운호에게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후에 연두가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고  이렇게 4명의 친구들이 이제 서로 처음으로 만나게 됩니다. 나보라역할을 맡은 김유정의 출생 연도는 1999년도생이며 김연두의 역할을 맡은 노윤서는 2000년생이고 최근 재미있게 본 드라마 중 우리들의 블루스에서의 고등학생 역할을 너무 재미있게 보면서 이번영화 20세기 소녀도 보게 되었다 그런데 우리들의 블루스가 데뷔작이라고 합니다. 정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데뷔작이라고 하기에는 연기력이 너무 좋아서 다시금 노윤서라는 배우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게 됐습니다. 풍운호의 출생 연도는 1991년생으로 2016년도부터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고 합니다. 백현진의 역할을 맡은 박정우배우는 1996년생으로 2017년 드라마로 데뷔하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4명의 배우들의 좌충우돌 청춘을 담은 영화라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20세기 소녀는 9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표현된 영화이며 영화 속에서 이정재 이미숙 주연의 정사 비디오테이프가 등장했습니다. 정사는 1998년 영화로 이재용 감독의 작품이고 90년대만 해도 영화는 영화관 아니면 비디오테이프로만 볼 수 있었기에 비디오가게가 동네 구석구석에 존재했습니다. 이처럼 보라의 집은 보라비디오라고 하는 간판으로 비디오 대여점을 하고 있었는데요. 어릴 적 비디오를 빌리러 가면 집주소, 집전화번호를 적어둬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처럼 현진이 처음 비디오를 빌리러 왔을 때 삐삐번호를 적으면 비디오를 서비스로 한 개더 빌려준다고 해서 삐삐번호를 주는 장면도 출현됩니다.

 

추억의 아름다움과 사랑은 아름답다.

 

백현진이 보라를 좋아해서 계속해서 들이대는데 보라는 연두때문에 마음을 확실히 전달하고 끝까지 안된다고 밀어내며 친구로만 지내려고 합니다. 그때부터 둘이 친구로만 하기로했는데 이때 동급생이라 표현하여 신선하긴했습니다.나보라역의 성인이 됬을 때의 역은 한효주배우가 맡았으며 후반부에는 옹성우배우가 나옵니다. 얼마전 서울대작전이라는 영화를 봤는데 여기서 보니 또 반갑더라구요. 20세기 소녀 OST 사운드 트랙으로  초반부 운호와 보라가 촬영을 나가는 장면에서 박기영의 시작이라는 곡이 나왔습니다. 후반부에 비디오테이프속에 조성모의 투 헤븐 이라는 곡을 운호가 따라부르는장면이 나온다. 시작은 1999년에 출시된 박기영의 2집 promise에 수록된 곡이고 투 헤븐은 1998년 출시된 조성모의 데뷔앨범 1집에 수록 되었습니다. 보라와 연두 사이에 오해가 있어서 안타깝기도 했지만 오해만 없었더라도 어떻게 잘 되었을 수도 있을것 같지만 사실 운호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어보면 오해가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결국은 서로의 마음이 통했는가가 문제였던것 같았습니다. 초반에 백현진의 교복을 맞추러 왔을 때 사이즈를 재고 갔다면 예약자 이름을 말하고 갔을텐데 이부분은 조금 옥의 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냥 스치면서 명찰만 보고 판단하기에는 너무 설정이 들어간 모습이여서 보기 거북한 느낌이 들지 않았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어린 청소년기의 청춘의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도 상큼해서 재미가있고 삼각관계 사각관계도 어릴 적 우리들의 러브스토리를 다시금 연상시켜 재미있었고 90년대의 레트로 감성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반가운 마음과 추억이 생각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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